타깃형 공격 대응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 구독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ZeroTiCA’ 론칭

ZeroTiCA,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구독해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내부망 침해 탐지 및 측면이동(내부이동) 분석에 최적화

2025-01-21 09:00 출처: 나루씨큐리티

‘ZeroTiCA’ 서비스 구성요소 및 처리 절차

서울--(뉴스와이어)--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는 자사의 새로운 구독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ZeroTiCA’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나루씨큐리티가 2024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침해평가(Compromise Assessment)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발전시킨 것이며, 특히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표방한다.

서비스 배경: 중소기업의 해킹 대응 한계 극복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채 자체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대응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루씨큐리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최고의 보안 파트너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전문 대응조직 없이 자체 구현이 어려운 제로트러스트의 효과를 간편한 구독형으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금번 서비스의 취지”라고 말했다.

서비스의 특징: 간단한 센서 설치, 최고 전문가들의 분석

ZeroTiCA 서비스는 고객 네트워크에 간단한 센서 설치 후 나루씨큐리티의 위협대응센터에서 직접 네트워크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뿐만 아니라 측면이동(내부이동) 및 거점 장악과 같은 정교한 공격 행위를 사이버 킬체인 기반으로 모두 찾아내 조치한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철학 적용

ZeroTiCA 서비스의 가장 큰 원칙은 ‘기업 내부망에 변화가 발생하면 신뢰하지 말고 반드시 검증하라’다. 나루씨큐리티는 어떠한 변화를 검증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독자적인 위협탐지 모델들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해당 모델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에서 발생되는 통신을 관찰하고 추적해 평시 존재하지 않았던 변화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후에는 변화가 발생된 경위에 대해 상세한 검증이 진행된다.

14년간 국가 CERT (KISA)에서 침해사고를 분석하고 지난해 나루씨큐리티에 합류한 이재광 위협대응센터장은 “제로트러스트가 가장 필요한 것은 중소기업이라는 것을 사고 현장에서 늘 느껴왔다”고 언급하며 “사고분석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들의 사이버보안을 책임지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최고의 침해사고 예방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비스 문의 : sales@narusec.com / 카카오톡 : 나루씨큐리티

나루씨큐리티 소개

나루씨큐리티는 보안 분야 제로트러스트 전문 업체다. 내부망 및 외부망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기존 보안 체계를 우회하는 은닉 공격을 탐지/분석하는 회사로, 현장 데이터 기반의 내부망 점검을 수행해 왔다. 또 민, 관, 군 주요 기관의 침해사고 대응에 사용되고 있는 사례 기반 침해사고 대응 훈련/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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