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아이오-오로치 네트워크,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자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호아이오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로치 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정산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 자산의 글로벌 정산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며,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 금융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규제준수형 인프라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호아이오는 기관 대상 다중 통화 스테이블코인 외환거래와 실시간 결제·정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남산’을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사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오로치 네트워크는 세계 최초의 제로지식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zkDA Layer)와 zkDatabase를 통해 금융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투명하고 안전한 데이터 검증 및 다중 체인 연동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감 금융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실시간 검증이 가능한 최첨단 인프라로 글로벌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KYC/AML을 포함한 각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기관급 인프라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로스체인 자산 운용, 자동화된 회계 처리, 글로벌 금융거래의 실시간 처리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호아이오와 오로치 네트워크는 공동 사업기회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해 한국,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로치 네트워크 소개
오로치 네트워크는 제로지식증명(zk) 기술 기반 데이터 검증 및 다중 체인 상호운용성 인프라 제공업체로, 규제 요건 준수 및 검증 가능하고 개인 정보 보호가 보장된 플랫폼 및 솔루션을 구축한다. 최근 MEXC Ventures, Plutus VC, Bolts Capital, Ant Labs, 이전 라운드의 재투자자, 그리고 이더리움 재단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가 8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감해 총 투자 유치 금액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수호아이오 소개
수호아이오는 201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개척해왔다.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국내 최초의 기업이며, 2022년 글로벌 리서치기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블록체인 금융 분야 주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수호아이오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24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고, 블록체인 핀테크 혁신을 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