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와이어)--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학기 취업스쿨 집중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구직 자신감을 높이고, 입사지원 시 필요한 이미지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명확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면접 전략 및 실전 모의면접 △면접 이미지메이킹 △포트폴리오 제작 및 채용정보 탐색 등으로 구성된 실전형 취업 집중 특강이다.

이번 취업스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1·2학기에 걸쳐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면접 이해도 제고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파악에 중점을 둬 참가자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가 학생은 채용 기업별 자기소개 항목을 분석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모의면접과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통해 실제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진로를 명확히 하고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채용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