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레밋, 디지셀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맺고 태평양 섬나라 고객들의 모바일 송금 지원

고객들이 피지, 사모아, 통가에 개설한 모바일 지갑 계정으로 돈을 부칠 수 있도록 지원

2020-11-25 17:35 출처: WorldRemit Ltd

시드니--(뉴스와이어)--글로벌 디지털 결제업계를 선도하는 월드레밋(WorldRemit)과 디지셀 인터내셔널(Digicel International)이 해외에서 피지, 사모아, 통가 고객에게 모바일 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디지셀 인터내셔널(Digicel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고객들은 이제 디지셀인터내셔널닷컴(digicelinternational.com)을 통해 피지, 사모아, 통가에 개설한 디지셀 마이캐시(Digicel MyCash) 모바일 지갑 계정으로 송금할 수 있다. 송금 수령인은 단 몇 분 안에 각자의 모바일 지갑으로 안전하게 돈을 받아 곧바로 필요한 물품을 사거나 이체할 수 있다.

디지셀 인터내셔널은 사람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세계 어디서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원스톱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디지셀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선보인 웹사이트와 앱을 활용하면 충전(Top Up), 송금(Send Money), 납부(Bill Pay) 등의 금융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셀인터내셔널닷컴을 방문하면 마이캐시 지갑으로 돈을 직접 송금할 수 있다. 마이캐시 지갑은 이들 태평양 국가들의 디지털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한 축이다.

스캇 에딩턴(Scott Eddington) 월드레밋 아시아태평양 담당 상무이사는 “친구와 가족을 위해 고국으로 돈을 부치는 태평양 국가 고객들을 지원해 온 회사의 역사가 자랑스럽다”며 “디지셀 인터내셔널과 맺은 파트너십은 월드레밋의 역량과 고객 선택권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규제가 이주 노동자들의 이동과 관광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모바일 지갑과 같은 디지털 옵션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파트너십을 맺기에 적기”라고 덧붙였다.

에딩턴 상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장기적으로 송금 부대 비용을 줄여 태평양 섬나라 국가 국민들이 더 많은 돈을 수령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반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도 송금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융적 수용성을 높이려는 월드레밋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에는 송금에 의지해 생활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다. 일례로 통가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송금액이 국가 GDP의 40%를 차지한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에서 디지털 송금으로의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각국의 봉쇄 조치로 국경을 넘어 돈을 주고받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토프 저스텐스(Christophe Justens) 디지셀 인터내셔널 총괄 매니저는 “월드레밋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디지셀 인터내셔널은 오랫동안 에어타임 송금이나 충전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고객들이 돈을 부칠 때 동일한 경험을 선사할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스텐스 총괄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은 사람들에게 쉽고 투명하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던 디지셀 인터내셔널의 바람에 부합하는 행보”라며 “은행 이체나 송금 시 발생하는 부대 비용은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셀 인터내셔널이 모바일 지갑을 통해 제공하는 단대단 디지털 경험은 이런 부대 비용을 줄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셀 인터내셔널의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구글 페이(Google Play)나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돈을 부치려는 고객들은 디지셀 인터내셔널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디지셀 인터내셔널 앱을 켜서 ‘송금’ 옵션을 선택한 후 화면에 표시되는 단계를 거치면 된다. 이후 송금 목적지를 지정하고 ‘디지셀 모바일 머니 계좌(Digicel mobile money account)’를 선택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수령인은 휴대폰에 설치된 디지셀 마이캐시 지갑으로 송금액을 직접 수령하게 된다.

* 참조: https://weblog.iom.int/now-time-reduce-remittance-costs

월드레밋(WorldRemit) 개요

월드레밋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결제 기업이다. 과거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주도하던 산업을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송금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빠르며 저렴한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게 만들었다. 회사는 현재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150개 이상 국가로 송금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약 6500개의 송금 통로를 운영하면서 1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송금하는 쪽 입장에서 보면 월드레밋은 100% 디지털(현금 없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돈을 수령하는 측에는 은행 예금, 현금 수금, 모바일 에어타임 충전(airtime top-up) 및 모바일 머니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액셀(Accel), TCV 및 립프로그(Leapfrog)의 지원을 받는 월드레밋의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으며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및 뉴질랜드를 포함해 세계 각지에 진출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orldremit.com) 참조.

디지셀(Digicel) 개요

디지셀 인터내셔널은 세계 어디서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금융 거래를 지원하는 원스톱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디지셀 인터내셔널은 충전, 국제 전화, 납부, 디지털 카드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좁힌다.

디지셀 인터내셔널은 2015년 세인트루시아 최대 금융사 프리즘 홀딩스(PRISM Holdings)와 파트너십을 맺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후 성장 가도를 달리며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했다. 프리즘 그룹(PRISM Group)은 1993년부터 작은 생각이 큰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해왔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12400605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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