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P2P 투자자 보호 특허 출원

기존 대출 방식과 다른 투자자 보호 기술 보유

2021-01-05 08:00 출처: 투게더앱스

투게더펀딩이 P2P 투자자 보호 특허를 출원했다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온라인 대출 중개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이번에 출원된 ‘온라인 대출 중개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시스템’ 특허에 대해 대출자와 투자자 간 대출을 중개할 때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과 대출 중개 서비스 방법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P2P 상품에 부실이 발생할 경우 제휴 금융 기관이 원리금을 수취해 투자자에게 보다 안전하게 분배되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앞서 2020년 7월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과 ‘신용도평가 장치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는 등 계속해서 투자자와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투게더펀딩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총 8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P2P 투자와 관련한 특허 4건을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 업무는 대출을 원하는 개인이 은행이나 대부업체 등 전문대출기관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대출가능조건을 조회한 뒤 대출을 신청해 왔다. 투게더펀딩은 은행이나 대부업체가 주도하는 기존 대출 방식이 높은 대출이자와 수수료를 포함해 해당 기관과의 독점적 계약 관계에 있는 추심업체로부터 대출신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강조해온 기술 고도화를 통한 상품 안전성과 투자자 신뢰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식 재산의 가치 창출과 기술력으로도 업계 선두로서 인정받는 P2P 금융 선두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앱스 개요

투게더앱스는 2015년 설립된 P2P 회사로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2020년 5월 기준 누적 대출액 7000억원을 돌파했고 P2P 업계 최초로 5만건 이상의 부동산 담보 상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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