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노르웨이 시장 진출

2021-06-30 13:20 출처: Andersen Global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노르웨이 법률회사 브락후스(Brækhus)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다.

북유럽 주요 시장에서 확장을 꾀하고 있는 앤더슨 글로벌은 이번 협약으로 역내 입지를 넓히게 됐다.

프랑크 C 오세(Frank C. Aase) 대표 파트너가 이끄는 브락후스는 오슬로에 기반한 풀서비스 로펌이다. 파트너 27명과 70여명의 전문가가 함께 하고 있는 브락후스는 법인, 상업, 인수 합병(M&A), 은행 및 금융, 세무 자문, 스트럭처링 및 규제준수, 소송, 부동산, 에너지, 건설, 개인 고객 서비스, 고용법, 기술, 전자상거래, 지적자산 분야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오세 대표 파트너는 “브락후스는 굴하지 않는 높은 전문가 표준과 투명성을 통해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장기적 관계를 맺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은 우리의 국제 전략에 부합하는 행보이자 기존에 구축한 국제 법무 및 세무 연대를 완벽히 보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더 앤더슨(Arthur Andersen) 출신이자 세무 담당 파트너인 닐스 에릭센(Nils Eriksen)이 앤더슨 글로벌 회원사 및 협력사와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의 조직 문화가 시너지를 발휘해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고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최고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브락후스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독립적이고 통합적인 솔루션 제공 역량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노르웨이는 앤더슨 글로벌의 확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에릭센 및 오세, 브락후스 팀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발판으로 역내 기존 플랫폼을 보완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7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77개 이상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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