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1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2021년 미로스테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강북Iwill센터)는 7월 30일(금)부터 8월 1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2021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개최한다.

강북Iwill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2021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가족(자녀 1인과 부모 중 1인)을 대상으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청소년센터(서울시 강북구 4.19로 74)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Iwill센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여름마다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해 왔으며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행이 취소됐다.

올해 진행할 가족치유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 수를 기존 23가족에서 14가족으로 축소했고 숙소도 한 가족당 1실로 배정하는 등 방역 규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가족, 부모, 청소년 각각의 집단활동 및 야외 대안 활동(스포츠 클라이밍, 퍼스널 챌린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증진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개선 등 청소년 개인과 가족 환경에 쌍방향으로 개입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다.

김지연 강북Iwill센터장은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Iwill센터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으며 광운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관련 언어 상담, 놀이(예술) 치료 및 예방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북Iwill센터 가족치유캠프는 대상 가족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은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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