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교무처는 9월 3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4층 파라다이스홀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복화 교무처장, 김종국 학생지원처장, 길민규 입학처장 등 장안대학교 담당자들과 이혜정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 김진용 기획조정부 부장, 서지양 생활상담부 팀장, 오연수 기획조정부 팀장, 강우철 기획조정부 팀원 등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안대학교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보호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업무를 지원하고, 정서·행동 문제 청소년 지도 협력과 인적·물적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유기적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장안대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폭넓은 교류로 정서와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발전적 교류와 협력으로 두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강화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청소년보호법 등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보호 △자립 △교육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설립한 거주형 치료 재활 시설이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 1979년 개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학위과정 15개 학과와 전문학사학위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직업 교육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