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글로벌, 홍콩 시장 진출

2021-09-08 17:50 출처: Andersen Global

SAN FRANCISCO--(뉴스와이어)--앤더슨글로벌(Andersen Global)이 로펌 ‘궈위앤찬(Kwok Yih & Chan, KYC)’과 협력 협약을 맺고,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홍콩에 진출했다.

KYC는 궈앤위(Kwok & Yih)라는 사명으로 1994년 설립돼 기업 및 자본 시장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4년 국제 로펌에서 경력을 쌓은 여러 변호사가 뭉쳐 지금의 KYC로 재탄생했다. 인수합병(M&A), 자본 시장, 기업 및 상거래, 규제 조사 및 준수, 분쟁 조정, 중국법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한 9명의 파트너와 25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KYC에서 활동하고 있다.

KYC를 설립한 파트너 가운데 한 명인 래리 궈(Larry Kwok)는 “우리는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 온 KYC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앤더슨글로벌은 업계 최고의 세무·법무 서비스를 전 세계에 매끄럽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복잡한 국가 간 거래 및 법률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앤더슨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홍콩은 아시아에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KYC처럼 뛰어난 로펌과 협력 협약을 맺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KYC는 깊이 있는 지식과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과 아시아, 중국 본토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홍콩 진출은 아시아 입지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가 확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글로벌은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협회로서 세계 전역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글로벌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8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91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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