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와 분데스리가, 2021-22 시즌에 새로운 분데스리가 매치팩트 공개

AWS 머신러닝과 애널리틱스 활용한 총 8개의 첨단 매치팩트로 팬들에게 축구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 제공

2021-09-10 14:00 출처: Amazon Web Services, Inc.

시애틀--(뉴스와이어)--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아마존닷컴(Amazon.com, Inc.)(나스닥: AMZN) 그리고 독일 프로 축구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Bundesliga)가 2021-22 시즌 방송과 분데스리가 공식 앱에서 그래픽을 통해 AWS 기반의 새로운 분데스리가 매치팩트(Match Facts)를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이는 매치팩트는 ‘슈팅 효율성(Shot Efficiency)’가 ‘패싱 프로필(Passing Profile)’이다. 슈팅 효율성은 선수나 팀이 득점을 올린 실제 골의 수와 선수나 팀이 기회의 질을 기반으로 올렸어야 하는 골의 수를 비교하는 첨단 통계 데이터다. 패싱 프로필은 선수나 팀 전체의 패스 품질에 대한 좀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전 시즌 리그 우승팀인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과 2위팀 RB 라이프치히(RB Leipzig)가 맞붙는 2021년 9월 11일 4차 매치데이에서 두 통계 데이터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각 통계 데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영상, 블로그는 웹사이트(aws.amazon.com/sports/bundesli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매치팩트는 경기장 내 의사 결정이나 선수의 뛰어난 성과로 이어진 요인 등 축구 경기의 미묘한 측면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분데스리가는 AWS로 스트리밍된 실제 경기에서 매치 피드(feed)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매치팩트를 생성한다. 이후 분데스리가는 AWS의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serverless),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해 통계를 뒷받침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저장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배치해 예측 데이터를 생성한다. 축구 팬들은 방송 화면에 등장하는 그래픽으로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데스리가 공식 앱에서 통계 데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매치팩트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좀 더 자세히 조명해 팬과 코치, 선수, 해설자의 경기 분석을 시각적으로 지원한다.

2021-22 시즌에 AWS 기반으로 한 새로운 분데스리가 매치팩트 공개

· 슈팅 효율성: 축구 팬들은 득점 기회를 되돌아보며 경기 중 발생한 중요한 순간에 환호하거나 애석해한다. 슈팅 효율성은 팬들이 최상의 득점 기회를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슈팅 효율성은 분데스리가 매치팩트 가운데 하나인 기대 득점(xGoals)의 누적값과 선수나 팀이 실제로 득점한 골의 수를 비교한다. 기대 득점은 선수나 팀이 시도한 슛의 질을 기반으로 득점으로 이어졌어야 하는 골의 수를 뜻한다. 두 값 사이의 차가 슈팅 효율성 수치다. 그 값이 마이너스(-)(TV 화면에서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면 선수나 팀의 득점 수가 예상을 밑돌고, 플러스(+)면 선수나 팀의 득점 수가 예상을 웃돈다는 뜻이다. 그만큼 전반적인 슛의 질과 득점 수를 바탕으로 선수 각각의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처음으로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10차 매치데이 이후 득점 수가 같은 두 공격수를 비교해 쉬운 상황과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득점을 올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설자들은 어떤 선수의 득점 수가 높은 이유가 동료의 지원 덕분인지 수비 구멍을 제대로 활용했기 때문인지 판가름할 수 있다.

· 패싱 프로필: 팬들은 종종 선수들의 플레이에 자신을 이입해 자신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렸을 지 비교하곤 한다. 패싱 프로필은 팬들이 패스에 대해 선수들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선수나 팀의 패스 품질과 패스 능력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전방 패스, 후방 패스, 긴 패스 등 우선시하는 패스 결정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전에는 선수가 목표로 한 곳에 정확히 패스한 수로 패스 효율성을 측정했지만 이제는 패스의 품질도 평가해 패스 난이도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패싱 프로필은 패스를 하는 선수와 받는 선수를 압박하는 상대 측 선수의 수, 공이 공중에 높이 떠 있는 정도, 패스를 하는 선수와 받는 선수 사이에 자리 잡은 상대 측 선수의 수 등을 통해 패스 난이도를 매긴다. 패싱 프로필은 긴 패스와 짧은 패스의 수, 패스 방향, 선수가 선호하는 패스 유형 등도 규명해 선수나 팀의 패스 습관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들이 머신러닝 모델을 신속히 구축·훈련·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서비스 ‘세이지메이커(SageMaker)’에서 훈련된 머신러닝 모델이 수천시간에 달하는 분데스리가 이전 시즌 영상을 분석해 통계 데이터를 마련했다. 슈팅 효율성의 경우, 분데스리가는 골로 이어진 4만여 건의 슈팅으로 구성된 데이터세트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시켰다. 골대까지 거리, 골 각도, 선수의 속도, 슈팅 라인에 있는 수비수의 수, 골키퍼 범위 등 선수의 위치 데이터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포함한다. 패싱 프로필에서는 200만건에 달하는 패스 영상을 분석했고 해당 데이터를 통해 선수에 대한 압박, 패스 경로 사이에 자리 잡은 수비수의 수, 패스를 하는 선수와 받는 선수 사이의 거리 등의 여러 특성치를 평가, 각 패스의 난이도 점수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계산이 끝나면 분데스리가는 각 선수와 팀의 난이도 점수를 취합해 패싱 프로필을 작성한다.

안드레아 헤이든(Andreas Heyden) DFL그룹(DFL Group, 독일프로축구연맹) 디지털혁신부 총괄부사장은 “AWS를 기반으로 한 분데스리가 매치팩트 덕분에 팬은 경기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해설자는 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한편, 코치진과 팀은 상대 팀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유용한 데이터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분데스리가 매치팩트에 대한 세계적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었던 만큼 부단한 혁신을 통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애널리틱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이번 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새로운 통계 데이터에 힘입어 이전에는 볼 수 있었던 선수들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AWS와 분데스리가의 관계에 힘입어 탄생한 기술이 팬들의 경험과 게임 수준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지켜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클라우스 부에르그(Klaus Buerg) AWS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및 AWS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SARL 총괄은 “스포츠계 전반의 팀, 리그, 방송사, 파트너들이 AWS를 활용해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구축하고 팬들의 경험을 제고하고 있다”며 “꾸준한 협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분데스리가에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WS와 분데스리가의 협력은 단기간에 8번째 분데스리가 매치팩트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며 “선수 속도, 위치 선정, 골, 패스, 슈팅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을 축구 팬들에게 계속해서 제공해 경기 시청의 재미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WS와 분데스리가는 슈팅 효율성, 패싱 프로필, 속도 알람(Speed Alert), 골 확률(Goal Probability), 기대 득점, 가장 압박받는 선수(Most Pressed Player), 공격 구역(Attacking Zones), 평균 포지션(Average Positions) 등 총 8개의 매치팩트를 분데스리가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치팩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AWS 웹사이트(aws.amazon.com/sports/bundesli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분데스리가 웹사이트(Bundesliga.com)와 분데스리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분데스리가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개요

아마존웹서비스는 1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채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그리고 25개 지역 81개 가용 영역에서의 관리 서비스까지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스페인,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에 21개 가용 영역과 7개 AWS 지역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을 포함해 수백만 고객이 인프라 강화, 신속한 운영, 더 낮은 비용을 위해 AWS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AW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ws.amazon.com) 참조.

아마존(Amazon) 개요

아마존은 고객 최우선주의,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 세계 최고의 기업,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마존의 선구적으로 마련한 상품 및 서비스로는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Prime), 풀필먼트바이아마존(Prime 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파이어 태블릿(Fire Tablets),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mazon.com/about) 및 트위터(@Amazon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Bundesliga) 개요

분데스리가는 1963년 출범한 독일 프로 축구 1부 리그다. 모두 18개 팀이 1부 리그 잔류 및 2부 리그 강등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독일프로축구연맹(DFL Deutsche Fußball Liga)이 운영하는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 TV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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