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셀, ‘단추형 전지 안전 경보’ 강화 영유아 부모 소비자 대상 경각심 높여

듀라셀, 제품 온·오프라인 구매처 곳곳 위험 경고 안내 확대
국내 최초 쓴맛 코팅 ‘단추형 리튬 전지’ 출시 후 안전 소통 집중
코로나19 장기화 가내 단추 전지 삼킴 사고 위험도 급증
9월 15일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 안전주의보 발령에 이르러

2021-10-05 13:30 출처: 듀라셀

대형 매장 듀라셀 단추형 전지 안전 경고

코네티컷--(뉴스와이어)--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단추형 리튬 전지 소비자 대상 삼킴 사고 위험 경고 안내를 강화한다.

듀라셀은 전국 대형 마트 등 주요 판매처와 협력해 안전 경고 디스플레이를 게시하고, 주요 온라인 몰 제품 정보에도 안전 안내 동영상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등 영유아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 경보를 확대하고 있다. 영유아 부모 및 돌봄 종사자 등 단추형 리튬 전지의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 대상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선제적 조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추형 전지의 삼킴 사고 빈도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CPSC (소비재 안전 위원회)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0년 3월부터 9월 사이 만 5세에서 만 9세 아동의 건전지 관련 사고가 9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부분이 삼킴 사고인 것으로 밝혀졌다.[1] 국내에서도 한국 소비자원 집계 결과 최근 4년 7개월간 254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가 신고됐고, 사고 대부분이 0세에서 3세 사이 영유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저울, 체온계 등 소형 가전제품 및 완구 등에 자주 사용되는 ‘단추형 리튬 전지’는 삼킴 사고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추형 리튬 전지는 식도에 걸릴 때 짧게는 단 두 시간 만에 천공, 화상 등 심각한 합병증 및 사망 사고까지 야기할 수 있다. 사태 심각성에 따라, 9월 15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에 대한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한편 듀라셀은 올해 초 삼킴 사고 방지를 위해 어린이 보호 포장 및 국내 최초 쓴맛 코팅 기술이 적용된 단추형 리튬 전지(CR2032, CR2025, CR2016)를 출시했다. 영유아 및 반려견 동반 가정을 중심으로 안전장치에 대한 사용 후기가 확산되고 있다. 듀라셀은 한국 소비자 대상 제품 안전 소통에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ESG 활동 등 국내 공익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1]Data from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Report, “Effect of Novel Coronavirus Pandemic on Preliminary NEISS Estimates.” January 2021

듀라셀 개요

1920년대 초 창립된 듀라셀은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 BRK.B)에 2016년 인수됐다. 현재 상징적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가 된 듀라셀은 1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듀라셀의 제품은 많은 기기들의 심장 역할을 하며, 사람을 연결하고, 가족을 보호하는 동시 사람들의 일상을 즐겁고 편리하게 한다. 듀라셀의 충전 기술은 전 세계 소비자의 제약 없는 삶을 돕고 있다.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자회사를 소유한 2500억달러 규모의 지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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