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제작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영상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1인 V-log 제작 과정 개설… 10월 19일(화)까지 모집

2021-10-14 18:00 출처: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남콘텐츠코리아랩 V-log 제작 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순천--(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지역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우고 양성하기 위해 V-log 제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화)까지이며, 교육은 10월 21일(목)부터 10월 23일(토)까지 3일간 총 22시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과 테크랩, 낙안읍성, 순천드라마촬영장 등에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카메라 이론과 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AE) 활용, 연출 방법 등의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2일 차부터는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외부 현장에서 기획한 콘티로 직접 V-log를 촬영, 편집하는 과정을 익히고, 마지막 3일 차에는 개인별 편집과 시연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담당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는 스스로 연출자이면서 촬영자, 편집자가 돼야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량 있는 창작자를 육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을 위해 2018년 12월에 순천시 아랫장 곡물창고에 자리를 잡았으며, 캐릭터, 영상, 웹툰 분야에서 지역 콘텐츠 창작자 대상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라남도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개요

“빛나는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 육성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최고의 경영진, 멘토들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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