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 희망사과나무에 전달

현실적 어려움 극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2021-11-03 09:16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자립지원금을 전달한 개그우먼 박나래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은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말이면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자립지원금(2500만원)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은 만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당장 살 집과 가구·가전제품을 마련하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후원금은 시설 퇴소 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등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혼자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그룹홈을 퇴소한 청소년들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자퇴와 취업을 고민하던 청소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박나래는 평소 활발한 활동 중에도 나눔 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나눠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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