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함께사는세상, ‘2021년 나눔과 꿈 지원 사업’ 성과 가시화

2021년 나눔과 꿈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 위한 학업 및 자립 지원 확대
6호 보호처분 청소년 개인별 맞춤형 지원과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 가시화

2021-11-05 10:59 출처: 더불어함께사는세상

배우 권민중 씨가 6호 보호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및 문화 향유을 위해 에코백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뉴스와이어)--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사업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의 학업, 자립 역량 강화 및 범죄 예방, 재발 방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가 3차 연도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아람청소년센터 내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아람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은 4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되며, 아람 아카데미는 학업 지원을, 드림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스탠딩 아카데미는 퇴소 후 취업이나 학업 연계를 위한 자립 지원을, 리본 아카데미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졸 검정고시 1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6명, 대학 입학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중졸 검정고시 4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5명이 합격했다.

그 밖에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및 바리스타 2급 자격,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퇴소 후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립 지원 기관을 연계하거나 취업 연계를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은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이 학업 지원으로 소속 학교로 복귀하거나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직업교육 훈련에 높은 성과가 나타나는 등 올해는 대상자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맞춤형 자립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 내 인적 자원, 물적 자원, 관계 자원 등을 총동원해 나눔과 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확대하고 의료 지원, 학업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등 자립적인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함께사는세상 개요

더불어함께사는세상은 문화소외계층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교육 및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신장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문화 예술진흥에 기여하는 문화체육부 산하의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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