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정치 1번지 종로에 종로구지회 개소

2021-11-15 16:01 출처: 대한은퇴자협회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종로구지회를 개설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설립 20년을 맞은 50·60·70세대 중심 국제 NGO 단체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서울 종로구에 종로구지회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명룡 대표(KARP, UN경제사회이사회 NGO)는 11일 오후 종로구 운니동에 KARP 종로구지회(지회장 이춘화)를 개설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주명룡 대표는 개소식에서 “종로는 지표상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정치 1번지로 불려왔다.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자체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KARP 종로구지회 개설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거주 인구 약 15만 명에 유효 유권자의 67%가 50·60·70세대 중심 인구로 구성돼 있어 장노년층의 표심이 집결된 지역이다. 뉴욕의 맨해튼처럼 낮에는 기업 활동 유입 인구가 100만이 넘는 경제 활동의 중심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600년 이상 한반도의 수도로 역할을 해왔으며 수많은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KARP 종로구지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KARP의 고유 기능인 노령화 전문 NGO로서 활동을 펼치며 종로지회가 보유한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종로지회는 4월 설치된 KARP 중구지회(지회장 정소희)와 나란히 서울의 중심에서 50·60·70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NGO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KARP 대한은퇴자협회는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에 의해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 비정부기구로, 모국의 IMF 사태를 보면서 서울로 본부를 옮겨 2002년 재창립, 20년째 50·60·70세대 중심 NGO로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설치 건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법 제정, 역모기지 제도(주택연금제도)도입, 기초노령연금의 기초연금화, 국민연금 개혁 및 노후소득 보장, 세대 화합 운동 YOU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2년 1월 15일에는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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