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Wi-Fi 6E 트라이밴드 공유기 ‘Archer AXE11000 Omni’ CES 2022 혁신상 수상

2021-11-23 08:52 출처: 티피링크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티피링크 ‘Archer AXE11000 Omni'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Wi-Fi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는 출시를 앞둔 ‘Archer AXE11000 Omni 트라이밴드 Wi-Fi 6E 공유기’(모델명: Archer AXE200 Omni)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 엔지니어링 및 기능,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혁신상’(CES® 2022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Archer AXE200 Omni’는 2.4GHz와 5GHz 2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6GHz 대역까지 사용하며, 새로운 Wi-Fi 규격인 Wi-Fi 6E를 지원하는 트라이밴드 공유기이다. Wi-Fi 6E는 앞서 발표된 Wi-Fi 6 (IEEE 802.11ax)에 새로운 주파수 대역인 6GHz를 추가한 규격으로, 최근 Wi-Fi를 이용하는 디바이스가 늘면서 부족하고 혼잡해진 기존 주파수 대역을 확장하며 고해상도 동영상 스트리밍과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Wi-Fi 6E를 지원하는 ‘Archer AXE200 Omni’는 2.4GHz 대역에서 1148Mbps 및 5GHz 대역에서 4804Mbps를 지원함은 물론, 6GHz 대역에서 4804Mbps를 지원하는 등 중첩과 간섭없이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낮은 지연 시간 및 통합 11Gbps의 초고속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8K 스트리밍 등 미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Wi-Fi 성능을 제공한다.

자동 회전식 안테나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공유기가 무선 신호의 수신 영역을 변경하기 위해 안테나 방향을 수동으로 조정해야 했던 반면, Archer AXE200 Omni는 자동 회전식 안테나가 적용돼 공유기나 앱을 이용해 자동으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향상된 알고리즘과 빔 포밍 기술이 결합돼 더욱 넓은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Archer AXE200 Omni는 △더 많은 장치와 통신하는 동시에 지연을 줄여주는 ‘OFDMA’ 기술 △집안·사무실 전체에 Mesh 네트워크를 구성해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EasyMesh’ △URL 차단과 프로필 관리 및 중지 기능을 통해 부적절한 콘텐츠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 △몇 분 안에 공유기를 설정하고 네트워크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TP-Link 테더(Tether) 앱 등이 지원된다.

Archer AXE200 Omni는 1개의 10Gbps 포트와 1개의 2.5Gbps 포트 그리고 4개의 기가비트 포트가 제공돼 멀티 기가비트 유선 성능으로 활용성 또한 뛰어나다.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Archer AXE200 Omni는 국내 시장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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