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중국 당국의 베이핑 개정안 특집기사로 다뤄

2021-12-03 16:00 출처: Bluehole New Consumption

선전, 중국--(뉴스와이어)--중국의 선도적 베이핑 매체 ‘블루홀 뉴 컨섬션(Bluehole New Consumption)’이 중국 당국이 최근 개정한 베이핑 규정을 특집 기사로 다뤘다.

영자 기사 전문의 번역본은 다음과 같다.

중국 국가담배전매국(China’s State Tobacco Monopoly Administration)이 2021년 12월 2일 전자담배 규정을 입안했다. 2021년 11월 30일 전자담배 국가 표준을 다룬 공개 초안을 발표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11월 26일에는 전자담배를 담배독점법에 예속해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가담배전매국이 개정한 규정은 중국 베이핑 산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베이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길을 열었다.

중국 시장 조사 기관 아이미디어리서치그룹(iiMedia Research Group)에 따르면 중국 전자담배 시장은 2013년 5억5000만위안(8600만달러)에서 2020년 83억8000만위안(13억1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8년간 72.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흡연자의 약 3분의 1이 중국인이며 그 수가 3억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흡연자지만, 전자담배 보급률은 1%를 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전자담배 시장의 거대한 개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자담배에 대한 법적 인정은 베이핑이 3억 중국 흡연자의 흡연 피해를 줄여 줄 도구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 중국 공중 보건에 익일을 담당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더욱이 국가담배전매국이 최근 입안한 규정은 베이핑 제조업체들의 베이핑 제조 허가 취득을 의무화해 재원 조달, 시설, 장비, 기술 측면에서 베이핑 제조 문턱을 높였다. 검증된 업체만 전자담배 제조에 뛰어들 수 있다는 뜻이다.

2021년 11월 30일 발표된 전자담배 국가 표준 공개 초안은 기기, 원료, 니코틴, 첨가제 등에 대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담고 있다. 또 처음으로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을 막을 디자인을 모든 베이핑 기기에 삽입하도록 의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 초안에 따르면, 현재 논의 중인 전자담배 국가 표준은 제조업체의 제품 안전성 개선을 요구하며 베이핑 제품에 대한 특정 품질 기준을 마련했다. 품질을 보증하는 책임감 있는 산업체만 해당 기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베이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장 측면에서도 결국 시장 집중(market concentration)을 앞당기고, 종합 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업체들이 혜택을 누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스무어(SMOORE)를 예로 들면 스무어의 안전 기준은 모든 시판전담배제품신청(PMTA)과 134개 자체 시험을 포함한다. 중국에서 PMTA 비임상 시험 및 PMTA 건강 관리 평가 역량을 갖춘 유일한 전자담배 업체가 바로 스무어다.

전 세계 공중 보건 당국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안전성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시장 주도 기업이 만든 제품을 신용하고 승인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의 PMTA 승인을 획득한 업체는 브리티시 토바코(America Tobacco)와 알트리아(Altria) 뿐이다. 중국 국가담배전매국 역시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담배의 등록과 제품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수출 목적국의 법, 규정, 기준만 준수한다면 중국 당국이 새로 입안한 규정이 수출용 전자담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따라서 해외 시장에서 매출 대부분을 거둬들이는 베이핑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전은 전 세계 베이핑 제조의 수도답게 전 세계 베이핑 기기의 90% 이상을 만들어낸다. 중국 당국의 국가 의무 기준과 공개 초안은 선전 베이핑 제조업계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제조업체들은 지향점을 가격에서 기술로 바꿔야 할 것이다. 세계 최대 베이핑 제조업체인 스무어도 12월에 차세대 필름(FEELM) 무화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https://www.bluehole.com.cn/news/detail/47806)에서 중국 당국의 최신 베이핑 규정을 다룬 기사 원문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20200605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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