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코로나19 백신, 홍콩서 6개월 이상 어린이 대상 사용 승인

2022-08-04 14:40 출처: SINOVAC Biotech Ltd. (나스닥 SVA)

베이징--(뉴스와이어)--중국의 선도적인 바이오의약품 공급 업체인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 Ltd , 이하 ‘시노백’ 또는 ‘회사’)(나스닥: SVA)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보건국이 6개월에서 3세 어린이에 대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CoronaVac)’ 접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관련 임상시험과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6개월에서 3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은 더 높은 연령대 어린이의 접종 일정을 기준으로 한다. 생후 6개월~3세 미만의 소아는 3회 접종하며 최초 2회 접종은 28일 간격,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에 접종한다. 면역 억제 상태의 어린이 접종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최고경영자의 전문가 자문단은 보건국 건강보호센터 산하 백신 예방 질병 과학 위원회와 신종 및 인수공통 질병 과학 위원회와 함께 홍콩의 6개월 이상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에 대해 상호 합의한 잠정 권고 사항을 1일 발표했다.

시노백은 2021년부터 6개월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백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예비 결과에 따르면 백신을 2회 접종한 생후 6개월에서 35개월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26개월 동안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코로나백은 2022년 2월 15일부터 홍콩의 3세 이상 미성년자 및 성인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 받았다. 또 2022년 8월을 기점으로 칠레, 콜럼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등 남미 14개국을 비롯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기타 국가에서도 미성년자 대상 사용 승인을 받았다.

시노백(SIONVAC)개요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 Ltd., SINOVAC)는 중국의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인간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의 연구 개발·혁신·제조·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노백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코로나19, 엔테로바이러스 71(EV71) 감염 수족구병(HFMD), A형 및 B형 간염, 계절성 인플루엔자, 폐렴 구균성 질환, H5N1 팬데믹 인플루엔자(조류 인플루엔자), H1N1 인플루엔자(돼지 독감), 수두, 볼거리, 소아마비 등에 대한 백신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을 승인받았다. A형 간염 백신인 힐라이브(Healive®)는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 자격 요건을 통과했다. EV71 백신인 인라이브(Inlive®)는 2016년 중국에서 상용화한 혁신적 백신이다. 시노백의 사빈주불활화 소아마비 백신(sIPV)은 2022년 WHO의 사전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시노백은 중국 정부의 백신 접종 캠페인 및 비축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된 H1N1 인플루엔자 백신 판플루.1(Panflu.1®)에 대해 첫 번째로 승인받은 업체다. 또 중국 정부의 비축 프로그램에 H5N1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인 판플루(Panflu®)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시노백은 파이프라인에 더 많은 백신 제품을 추가하기 위해 새로운 백신의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시노백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 비즈니스 및 산업 조직과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거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inov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80300536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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