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미래포럼,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성료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자율주행, 데이터, MaaS) 산업 트렌드·현황 소개

2022-09-21 13:30 출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개회사(스마트카미래포럼 임양남 의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임양남, 現 현대오토에버 상무/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데이터’, ‘MaaS’ 중심의 산업 트렌드 및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주관으로 마련한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및 SW기술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응전략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추진전략’과 관련된 기술과 현황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카미래포럼 임양남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 세션으로 나눠 7명의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임양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마주할 자율주행, 데이터, MaaS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관련 업계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 모빌리티 기반 데이터 활용사례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자율주행 데이터품질 표준시장 동향(SSL) △전기차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및 실증(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기차 배터리 기반 Reuse ESS 구축 사례(SK온)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전기차 중심의 데이터 표준 및 활용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통신·보안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 주제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동향 및 V2X 기술·정책 현황(인하대학교)과 △차량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표준화 동향(케이온시스템)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V2X 통신기술의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 대해 살펴보고 차량 사이버보안 표준과 OTA 표준화 동향에 따른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은 ‘미래 모빌리티 신성장동력 기술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MaaS 현황과 한국형 MaaS의 발전방향(네이앤컴퍼니)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 및 ‘a2z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현황(오토노머스에이투지) 강연을 통해 MaaS (Mobility as a Service),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같이 미래 모빌리티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꼽히는 서비스 운영 현황 및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무국 담당자는 “포럼 회원사 및 미래차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및 정부 정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컨퍼런스뿐 아니라 업계 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협력의 장을 지속해 만들어 나가는 한편 관련 정부 부처 건의를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는 행사 종료 후에도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세션별 강연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개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CT를 통한 산업 지식 정보화, 기업 경영 디지털화, 산업간 융합화 촉진을 위해 SW (임베디드 포함)와 지식정보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된 인력을 육성한다. ICT 관련 단체와의 유대 강화 및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해 대변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과 지식 기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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