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22 바이오화학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2022-09-21 13:56 출처: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22 바이오화학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2 바이오화학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ESG가 중시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대표적인 오염물질인 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자 하는 ‘탈플라스틱’, ‘플라스틱 프리’는 시민사회 운동과 기업의 참여, 국가적 정책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이트 바이오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내외 정부 차원의 규제와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미국은 연방정부가 앞장서서 바이오매스 기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인지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제와 라벨을 도입하는 등 바이오 제품 사용 촉진 제도를 확대 시행 중이다.

국내 정부도 2020년 12월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2021년 대비 20% 줄이고,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도 54%에서 2025년까지 70%로 상향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의 분류 품목을 더 세분하고, 재생 원료 의무사용제도를 플라스틱에도 신설해 2030년에는 재생 원료 비율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라스틱은 내구성, 저렴한 가격, 가벼움 등 수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해양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플라스틱 대체재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토양 중의 세균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물 분해성 플라스틱이 각광을 받고 있다.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17년 48.8억달러에 달했으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9.5%로 성장해 2023년에는 약 83.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 플라스틱 최대 생산국은 미국이고, 최대 소비국은 유럽연합국가이며, 주요 생산 기업은 NatureWorks LLC, Novamont, BioAmber 등이 있지만 국내 기업에도 풍부한 사업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도 자원을 절약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관리 시장은 2021년 345억6412만달러에서 연평균 3.05% 성장해 2024년 378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바이오화학 산업을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국내외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에 관한 기술, 시장, 정책, 관련 기업 등의 사업 동향을 조사 분석해 보고서를 출판하게 됐다. 모쪼록 이번 보고서가 바이오화학 산업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고 유망 분야를 발굴해 이를 관련 기업에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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