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2023 현대오토에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된 이 보고서에는 친환경, 친사회, 투명 경영 영역에서 현대오토에버가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한 주요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올해 현대오토에버는 ‘Impact Materiality’(환경, 사회,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와 ‘Financial Materiality’(기업의 재무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를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ESG 목표를 전략적으로 관리했다.
현대오토에버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꼽은 핵심 ESG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 △인권 존중 △안전보건 추진 △다양성 존중 및 차별 금지 △기업 윤리 준수 및 준법 경영 등 6가지다.
현대오토에버는 친환경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오토에버는 특히, 데이터센터의 효과적인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해 파주 데이터센터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이 주목을 받는 경영 환경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친사회 부문에서 현대오토에버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 출산 전후 고용 유지 등 출산 및 양육 지원 제도를 활발히 운영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유지를 위한 투명경영 분야에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경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췄으며, 이를 위해 전사적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리스크 정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친환경, 친사회, 투명 경영을 위한 ESG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소개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과 업무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한다.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한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